구미시가 19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하는 ‘기프트 카’전달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가 19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하는 ‘기프트 카’전달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19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하는 ‘기프트 카’전달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기프트 카’지원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기프트카를 통해 취약계층의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프트카를 지원받게 된 김OO님은 지체장애인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꾸준히 취업성공패키지 교육에 참여하고 자활의지가 강한 모습이 인정돼 차량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상철 부시장은 “기프트 카와 창업자금을 지원해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현대자동차에 감사드리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일어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매우 기쁘다. 구미시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에게 희망이 돼 드릴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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