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및 민관 상호 협력체계 강화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은 '독거·치매노인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민·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구 통합사례관리사 및 지역 내 복지관, 학교 등 유관기관 사례관리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영진사이버대학교 최형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동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사회·경제적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내 공공과 민간이 연계하여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 및 교육실시로 사례관리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민관의 상호 교류․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동별 반기 1회씩 동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수준 높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해, 내실 있는 사례관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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