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점점 고급화돼 가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기본교육     © 의령군 제공
농산물우수관리(GAP)기본교육 © 의령군 제공

이번 기본교육은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 37명을 대상으로 GAP인증을 위해 필요한 기본교육과 사후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GAP란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은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서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 생산한 농산물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인증을 받기 위해 2년에 1회 이상 GAP 기본교육을 2시간 이수해야 한다.

강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급화 되어가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통해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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