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24일, 군북면 일원에서 함안군그린리더협의회(회장 윤병근) 회원, 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펼쳤다.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 함안군 제공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 함안군 제공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한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 타기 등 저탄소 생활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직접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절약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여 녹색함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군민 모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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