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 한 골목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공단소방서 제공]
인천 연수구의 한 골목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공단소방서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30일 오전 4시경 인천 연수구의 한 골목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i30 차량 등 2대가 전소되고 5대가 소실돼 33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5대와 소방관 40여 명을 동원해 12분 만인 이날 오전 4시 12분경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차로 방치된 i30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