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산업은행의 금융거래가 4일부터 7일까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산은에 따르면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오는 4일 자정부터 7일 오전6시까지 모든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사용할 현금 인출과 결제자금 이체는 3일 이전에 마치는 게 좋다"며 "새로운 시스템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