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죽헌장학재단이 지난달 27일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재학생 6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서울호서전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매 학기 10억원 이상의 학교 장학금 지원으로 학생들이 고대, 연대, 성균관대 등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일반, 학사편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고 삼성, 현대, SK, GS, CJ 그룹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현재 교내 수업은 실무 위주 과정으로 구성돼(70~80% 실습률)일반대학 실기 위주 학과보다 2~4배 실습률을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는 1993년 3월 첫 개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 실무 교육을 실시해 최고의 직업전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는 2020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 중이다. 100% 면접전형으로 고등학교 성적이 아닌 학생의 자질과 잠재력, 목표, 열정 등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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