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6일 서울 도심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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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4일 “내일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국은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1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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