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 59회...박종진 앵커, 김갑수 문화평론가, 이봉규 시사평론가 출연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 9일 촬영된 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 59회 방송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각 정당 지지율에 대한 얘기로 시작됐다.

박종진 앵커가 정당 지지율 등을 설명하자 이봉규 시사평론가는 “자유한국당은 50%가 넘어야 되고 더불어민주당은 30%여야 한다”며 최근 민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평론가는 “자유한국당이 잘해서 그렇기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훌륭한 인물이어서 대통령이 된 게 아니라, 최순실 사태가 나면서 반대급부로 그냥 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문재인 대통령과 손혜원 이런 사람들이 국민들의 원망을 사면서 황교안과 자유한국당이 뜬거다”라고 분석했다.

그러자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자유한국당이 이대로 더 잘 되고 그리고 황교안 대표가 당을 더 잘 추슬러서 당대표 유지하고 대선 후보 되기를 바란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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