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아파트 및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재탄생된 재생자전거 50 대를 익산 행복나눔마켓 ․뱅크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아파트 및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거하여 모현동 소재 자전거 수리센터에 서 폐자전거 분해 , 수리 , 조립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녹색교통만들기 사업을 통해 재생산된 자전거를 활용했다.
 
재생자전거는 만경강 및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 무료대여소에 각각 50 대 , 중앙동 등 9 개소에 행정업무용으로 21 대 등을 공공 사업으로 이용중에 있으며 이번에 익산 행복나눔마켓 ․뱅크에 50 대를 기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리된 재생자전거를 공공 사업 및 저소득층에 기증 등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익산 ,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이 되도록 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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