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서장 부임 후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우리동네 탄력순찰의 날’로 지정 범죄예방 순찰

일산동부 탄력순찰의 날
일산동부서, 탄력순찰의 날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일산동부경찰서는 전재희 서장 부임 후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우리동네 탄력순찰의 날’로 지정하고, 경찰서·지역경찰관 및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16일에 실시한 합동순찰은 협력단체 회원들과 경찰관 등 총 82명이 참석,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흥가 밀집지역과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 등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방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협력단체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함께 가짐으로써 民·警 협력치안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일산동부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협력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일산동부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부경찰서는 연내 선제적인 범죄예방진단 활동을 통해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의로 우범지역을 파악하여 CCTV(방범용카메라)를 확대해 나가는 등 범죄의 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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