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영재)은 칠곡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으로 칠곡 지역의 초등학교 중에서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관심이 높고 적극적인 학교를 선정하여 수요자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학림초등학교(감성을 키우는 시수업, 3~4학년), 동명초등학교(시수업, 2~3학년), 신동초등학교(감성을 키우는 시수업, 4~6학년), 관호초등학교(감성을 키우는 시수업, 3~4학년), 약목초등학교(북아트, 1학년) 5개교를 선정했다.

문화공연으로 매원초등학교(사이언스 매직쇼, 전교생), 인평초등학교(판타지 더 판타지쇼 4학년), 장곡초등학교 (사이언스 매직쇼, 3학년) 3개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5월에서 7월까지 학림초등학교 등 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로 진행한다.

김경순 담당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교육과 감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이용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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