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지난 16일 정윤경 도의원은 군포시롤러스포츠연맹 관계자들과 함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군포시시민체육공원의 인라인스케이트장 바닥 하자점검 및 환경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2019년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의 경기도대표 인원이 축소(2018년 연령별, 성별 3명→2019년 연령별, 성별 2명)되어 선수들이 기회를 잃고 있다고 토로하며, 군포시체육회 비인준단체 종목인 인라인스케이팅의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전 지원과 군포시체육회가 주관하여 선수선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군포시청 체육과를 통해 문제점을 알아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전하며, “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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