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훈련을 위한 사전교육를 실시했다.

을지태극연습은 태극연습과 연계된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과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훈련을 통해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 비상대비 역량과 태세 제고를 위한 훈련이다. 예상치 못한 대형재난 및 위기상황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여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사전교육은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다양한 위기상황을 고려한 임무 수행절차를 숙지하고 비상 상황 해결을 위한 도상연습 및 전시현안과제토의 및 부서별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권순길 교육장은 “을지태극연습이 실효성 높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위기상황 관리에 대한 철저한 준비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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