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그래픽=뉴시스]
사고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오토바이 운전자가 정차해있던 트럭을 들이받고 숨을 거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전 6시 25분경 제주시 도련 1동 인근 도로에서 김모(64)씨의 오토바이가 정차해있던 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김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김씨가 3차로에서 우회전을 위해 신호 대기 중이던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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