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21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박 총장은 22일 오전 호치민에 있는 베트남 대학교 순위 2위의 톤둑탕 대학교(Ton Duc Thang University)를 방문해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톤둑탕 대학교 총장, 국제처장과 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하고, 오후에는 대학시설을 투어한다.

23일에는 호치민 영사관을 방문해 현지 생활환경과 유학생현황, 유학생 유치관련에 대해 논의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에는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어학당에 26명, 재학생 52명 등 78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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