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인생후반을 준비하도록 도울 것”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4일 오후 2시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 대강당에서 노후설계 전문가 강창희씨가 특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창희 강사는 1973년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입사한 뒤 대우증권, 현대투자신탁운용, 굿모닝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 등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트러스톤자산운용연금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경험과 이론을 갖춘 ‘100세 시대 노후 설계 전도사’로서 연간 200~300회의 강연을 통해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특강은 ‘나는 은퇴가 두렵지 않다’를 주제로 중장년 시니어에게 △저금리 시대, 노후자금 마련 방법 △자녀 리스크 대응 방법 △100세 시대 재취업 전략 등에 대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관심이 있는 송파구 관내 50세 이상 중장년 시니어는 누구나 무료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특강 참석 정원은 20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이번 특강 참석 신청은 송파여성문화회관 4층에 위치한 송파시니어컨설팅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인생 100세 시대 막연할 수 있는 은퇴준비, 자산관리, 재취업 전략에 대해 중장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인생 후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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