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정우 군수 옥천저수지 현장 사전 점검

[일요서울ㅣ창녕 이형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4일, 영농기 안전사고 예방과 풍년 농사를 위해 한정우 군수가 직접 수리시설물(옥천저수지) 현장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가 옥천저수지를 점검하고 있다.     © 창녕군 제공
한정우 군수가 옥천저수지를 점검하고 있다. © 창녕군 제공

군은 해빙기 및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20일까지 양ㆍ배수장 20개소, 소류지 178개소, 암반관정 253개소 등 수리시설물 513개소를 점검완료 했으며, 개보수가 필요한 8개소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업비 3억 3600만원을 투입해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

한정우 군수는 “수리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 및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수리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수리시설물 운영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한편, 군은 개보수가 진행 중인 수리시설물에 대해서는 장마 이전인 6월까지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하고, 영농기를 대비해 물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의 취약 수리시설물은 영농기 이전에 보수를 마무리해 가뭄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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