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연, 다큐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 진행

[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문화원(원장 최성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9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가진다고 27일 밝혔다.

‘치즈! 문화로 숙성, 예술로 성숙! 雲水 좋~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임실문화원, 상성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문화숙성 콘셉트로 5월 치즈, 6월 마을, 8월 농촌, 9월 역사, 10월 자연을 테마로 설정해 공연, 전시, 인문학 강연, 다큐영화제, 상성마을투어,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임실의 가치를 높이며 지역민이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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