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서영우)이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부스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205개 단체와 362개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17만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참가해 역대 최고 규모로 개최했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도전! 청소년 골든벨’이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총 5개의 주제(역사, 청소년문화, 스포츠문화, 일반상식, 속담)로 골든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염려해 미세먼지 패션마스크를 만들어주어 특색있는 콘텐츠로 인정받아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청소년프로그램, 청소년교육, 평생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17 청소년 수련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여가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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