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30여 년간 부퍼탈 댄스시어터 (Wuppertal Tanztheater)의 무대를 책임져온 무대미술가 페터 팝스트의 단독 전시를 공식 후원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piknic)‘에서 진행되는 페터 팝스트 (Peter Pabst)의 전시 ‘피나 바우쉬 작품을 위한 공간들’을 공식 후원하며, 전시로부터 영감을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Garden Of Arteon)’과 연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여 년간 부퍼탈 댄스시어터 (Wuppertal Tanztheater)의 무대를 책임져온 무대미술가 페터 팝스트의 단독 전시로, 전설적인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을 위해 그가 창조해낸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들 중에서도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몇 가지를 피크닉 공간에 맞게 재구성해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와 연계한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Garden Of Arteon)’을 피크닉 후정에 조성해 운영한다.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은 서울로 공모전에서 조경 작품으로 최우수작을 받은 정원 예술가 이가영 작가와 조혜령 작가가 ‘무브먼트 에즈 메타포(Movement as Metaphor)‘라는 주제로 완성한 작품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슈테판 크랍은 “20세기 최고의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예술적 성공을 함께 했던 페터 팝스트의 이번 전시에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식 후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피크닉이라는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에서의 아테온 전시는 폭스바겐의 아테온이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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