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유물 디스플레이 통해 한옥생활 유추해보는 전시

[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한사모)은 회원들이 수집한 선조들의 유물을 통해 조선시대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양반가_엔틱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명 내외의 회원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교동미술관 2관에서 오는 6월 4일(화)~6월 16일(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전시 관람과 함께 수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양반가_엔틱展’은 한사모 회원의 소장품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유물은 실제 양반들이 사용했던 유물이다. 조선시대에서 구한 말(20세기 초)까지 사용했던 유물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한옥생활을 유추해보는 전시다.

전시관을 사랑채, 안채, 별당채, 행랑채, 곳간, 부엌 등 조상들이 생활했던 공간에 전시하는 것으로 관람객이 조상들의 생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6월 5일(수) 오후 4시에 ‘양반가_엔틱展’ 오픈식을 진행하며 소장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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