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24일간 일정에 돌입

파주시의회 본회의장
파주시의회 본회의장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11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6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13일까지7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안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처리한 후 시정질문을 실시하며,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7일부터 25일까지 파주시 주요사업장 관련 현장 확인을 병행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6일, 27일은 ‘파주시 총괄 건축가 등의 참여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과 ‘2019년도 제4차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보고 및 심사 안건을 의결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 후 2019년도 제1차 정례회를 마감할 예정이다.

손배찬 의장은 “24일간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18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잘못된 행정과 관행은 과감하게 고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파주시가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종합적인 안목으로 시정 전반을 살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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