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인을 위한 개(犬)념 인문학 콘서트

- 견주와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문화조성을 위한 강의 콘서트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과 문화조성을 위한 “Dog 콘서트 나에개 (犬)”를 6월 15일 (토) 10시 30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원조개통령(개와 대통령의 합성어)” 이웅종 연암대 교수를 초청,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Dog 콘서트 나에개 (犬)”라는 제목은 나의 개 즉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동물보호 기본원칙, 소유자 준수사항 및 동물과 공존하는 문화조성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 반려동물 행동교정을 통한 최근 개물림 사고 관련 문제행동 원인과 개선방법 찾기 등으로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지난 해 12월 유기‧유실 반려견의 효율적 관리와 입양을 위해 양재천 인근(양재천로19길 22)에 약 263㎡(약 80평) 규모의‘서초동물사랑센터’을 개소하여 유기견 입양에 노력하고 있으며, 5월말 현재 주인에게 반환되거나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입양 등 반환․입양율이 71.4%에 달한다.

아울러 서초반려견 아카데미의 확대 운영, 어린이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전문가 과정 교육 등으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초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Dog 콘서트 나에개 (犬)”의 수강 대상은 일단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또는 관심 있는 주민 등 모두가 참석이 가능하다.

신청 및 접수는 서초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복지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단, 장소 여건상 동물 동반참석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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