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 블루베리가 지난 9일 수확을 시작했다.

현재 남원시 블루베리 생산은 수지면, 금지면 등 8개 읍면동에서 17농가가 약3.2ha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1.5톤가량 수확하여 4억~5억원의 조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수확적기는 6월에서 8월이다.
 
한편,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 될 만큼 건강에도 매우 좋다.

블루베리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해주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지구상에 존재하는 식물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C, E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나트륨 양을 조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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