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복지센터 사진제공
찾아가는 거리상담센터

[일요서울ㅣ남악 조광태 기자]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 밀집지역 목포시 하당장미의 거리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한다.

거리상담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은 면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귀가 지원이나 쉼터 연계 등 적절한 조치가 진행된다.

그 이외의 일반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전화 1388 상담안내와 청소년상담복지내에서 제공하는 개인상담, 심리검사, 스스로 캠프 등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한다.

이번 거리상담은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4회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이며, 앞으로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시설과 전문상담사, 자원봉사자 등 함께 참여한다.

현재 2019년 제1차에서 제3차까지 거리상담을 통해 청소년 340명에게 홍보하였으며, 1177건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가 있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 체험부스 운영과 홍보물을 제작하여 청소년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더욱 활성화 시킬 예정이며, 다양한 청소년유관기관과 함께 연합아웃리치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안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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