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을 위한 소통공간 제공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가 시민 소통공간 제공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칠곡영업소 내 유휴공간을 회의실로 조성해 6월 17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가 시민 소통공간 제공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칠곡영업소 내 유휴공간을 회의실로 조성해 6월 17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가 시민 소통공간 제공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칠곡영업소 내 유휴공간을 회의실로 조성해 17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회의실을 갖추기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 시민단체, 지역주민 및 청년창업 준비생 등 누구나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치·종교 집회 및 영리목적 행사는 제외된다.

특히, 회의실은 평일 09:00~18:00(주말, 공휴일 제외)까지 이용 가능하며, 약 29.3㎡(8.9평) 면적에 14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고, 회의용 책상과, 의자, 빔프로젝터, 화이트보드, 강연대 등을 지원하며 냉·난방기를 갖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업팀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며, 차량을 이용한 회의실 사용 시 인근에 위치한 대구경북본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칠곡영업소에는 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충전소가 구비돼 있어 전기차 운전자는 회의시간 동안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김진광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칠곡영업소 회의실 무료 개방이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내 각종 모임과 활동을 지원하는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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