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복지시설 고성 동해청소년학교에 PC 20세트 지원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지난 13일, 지역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 복지시설인 고성 동해청소년학교에 PC 20세트를 기증했다.
‘사랑의 PC 나눔 사업’은 교체되는 직원업무용 PC를 수거해 부품교체 및 재조립 후 새 제품처럼 활용이 가능한 PC를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PC는 체계적인 포맷을 거친 후 전달됐다.
또한 모니터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나눔펀드로 신품을 구매해 지원했다.
동해청소년학교 관계자는 “PC 설치는 물론 올바른 사용법까지 안내해 줘 학생들의 정보화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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