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호텔관광특성화 교육으로 국내∙외 관광서비스산업에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이하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경영학전공이 진행하는 투어오퍼레이터 콘테스트가 주목 받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투어오퍼레이터 콘테스트는 예선과 본선 경합을 통해 우수 학생들을 시상하고 있는데, 재학생들이 관광산업의 실무 전문가가 되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특징이다.

해당 콘테스트는 학생들이 직접 여행 상품을 기획부터 마케팅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진행하며, 이를 통해 투어가이드나 여행사에서 많이 찾는 인재상을 육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투어오퍼레이터 콘테스트는 현장에서 실제 이루어지는 실무상황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편”이라며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는 관광산업의 실무형 자격증 취득, 맞춤형 외국어 교육, 실무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관광산업 다방면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는 40년 전통의 호텔관광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관광경영학전공(관광경영학과 과정), 호텔경영학전공(호텔경영학과 과정),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 1회 과정)을 운영중이다. 2년 6개월 내에 국내외 공인자격증 취득으로 4년제 대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또한 이론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석·박사 출신 교수진들이 호텔 전문 교육과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도 교수제를 기반으로 1:1 상담을 통한 학사관리와 학생 개인별 맞춤 진로 로드맵을 실시 하고 있다.

한편 숭실호스피탈리티는 2020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중으로 모집전형은 수능이나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현재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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