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형균 기자] 경남 김해시가 장유 대청동(대청동 298-9번지)에 추진 중인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 된다.

서부장애인복지센터 조감도     © 김해시 제공
서부장애인복지센터 조감도 ©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지난 4월 예정공사비 총 123억원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525㎡ 규모로 건축 설계공모로 6월 1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결정했다.

건축설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제출된 작품에 대한 창의성,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종합평가해 김해 ㈜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와 부산의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를 우선협상 대상으로 계약 체결해 2019년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으로 지역 균형적인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각종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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