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사)한국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장 제25대 이·취임식이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대강당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촌지도자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갑영 이임회장은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으로 회장직책을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었다”며 “지난 3월 1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북파주농협 조합장으로 당선시켜준 농업인들을 위해 파주농업이 더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훈섭 신임회장은 “전 회장님의 노고와 희생정신에 경의를 보내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으로서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루고 잘사는 농촌, 새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농업인이 우대받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고생하신 이갑영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신임 송훈섭 회장에게는 앞으로 파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파주시에서도 농업인 여러분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업예산을 더 확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