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판매

(사진제공=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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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광주상생카드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2019 광주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찾는 국내외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수영대회 선수촌 내의 환전소에서도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상생 선불카드는 3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20만원권, 50만원권이 있으며, 광주지역 소재 9만여 곳 소상공인 카드 가맹점에서 기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에 한해 1인당 월간 50만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고, 광주광역시 할인판매 지원 예산(25억원)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우리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광주상생카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보다 많은 고객님들께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상생카드 홍보와 판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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