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광장에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에서 주민들이 햇볕을 피하고 있다.올해는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접이식 휴식 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
왕십리 광장에 설치된 햇볕 그늘막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7월의 시작인 오늘(1일)은 전국에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다.

1일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지방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며 “충남 남부는 아침 한때, 제주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남부 지방에서 5~30㎜, 충남 남부와 제주는 5㎜ 미만이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21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전망된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는 0.5m로 각각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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