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자원봉사센터와 굴포 4교부터 2교까지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에 나서

사회공헌 활동 부평사랑 1+1 운동
사회공헌 활동 부평사랑 1+1 운동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3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수용)와 함께 ‘부평사랑 1+1 운동’으로 굴포천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평사랑 1+1 운동’이란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13년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부평구 지역 내 1개 봉사단체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 1곳을 선택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삼산복합건물 옆 산책로를 시작으로 굴포 4교부터 굴포 2교까지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하였다.

매월 클린업데이(Clean-Up Day)를 운영하는 등 부평구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온 공단은 ‘부평사랑 1+1 운동’을 구민과 함께 진행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좀 더 전문적이고 구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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