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일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예진(대표 양현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역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예진은 1997년에 설립된 방송·광고·영상·오디오 업종의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멀티미디어 디자인 사업을 하는 가족친화 인증 기업이다.

이날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고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우선적인 노력을 하는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그간 관내 우수 기업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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