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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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이달 8일 경기도로부터 5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우리시 생활 안전시설 강화와 복지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것으로 세부내역은 아래와 같다.

-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내역

▲ 포천시 노인회관 건립사업(20억 원) 포천시는 전체 인구의 18%가 노인으로 점차 늘어가는 노인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포천시 신읍동에 건립, ▲포천종합운동장 시설개선사업(20억 원) 1990년 준공된 이래 주변 거주여건 변화 및 시설 노후화로 현 시점에 맞는 시설 개선으로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 도모, ▲생활방범용(다목적) CCTV 설치사업(5억 원) 관내 방범 취약 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개선공사(5억 원) 기존 주민자치센터를 주민의 편의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등이다.

박윤국 시장은 “5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데에는 지역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발로 뛰며 시민들과 약속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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