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축하공연 등 열려

[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 이상봉)는 건강한 노인문화 정착을 위한 은빛문화축제를 9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열렸다.

또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신나는 각설이 공연,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했다.

이상봉 지회장은“이 자리를 통해 진안군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앞으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적극 살피고 목소리를 경청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진안군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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