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새벽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비상대응매뉴얼의 효율성 점검을 위해 본선터널 내 열차 탈선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지난 6일 새벽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비상대응매뉴얼의 효율성 점검을 위해 본선터널 내 열차 탈선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6일 새벽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비상대응매뉴얼의 효율성 점검을 위해 본선터널 내 열차 탈선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차량, 전기, 신호, 토목, 관제 부서 등 공사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광주 동구 용산차량기지와 소태역 사이 터널 내에서 실시했으며, 열차 탈선을 가정하고 사고를 복구하는 비상 대응 훈련을 펼쳤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어떠한 사고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을 통해 안전시스템을 다지고 있다”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민들께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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