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상반기 지방재정확대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지원받는다.

고성군청 전경사진
고성군청 전경사진

이번 평가는 전국 22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확대 정책추진 여부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 3개 분야 8개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됐다.

고성군은 올해 3월 신속한 추경예산 편성으로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사업 32억 원, 생활밀착형 SOC분야 132억 원, 일자리 및 지역 경제 활성화사업 28억 원 등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이겨내기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인센티브 1억원을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 해소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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