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갈수록 증대되어 가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시작 했다고 12일 밝혔다.
 
금회 지원 보급된 농작업대는 2019년 시범 사업으로 총 29대의 물량을 지원 하였으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작업대로 다양한 농작업상황에 맞추어 사용 할 수 있는 장비이다
 
대상 농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업 적 여성농업인 으로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 5ha 미만 농가이며 대당 사업비는 50만원 (보조40만원 자부담 10만원)으로 추진됐.다
 
농업경영인 남원시여성연합회 정점순 회장은 “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편의장비 지원을 환영하며, 계속해서 남원 농업인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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