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내외제2공원’(삼산아파트 앞)물놀이장.
‘문내외제2공원’(삼산아파트 앞)물놀이장.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문내외제2공원’(삼산아파트 앞), ‘망정제3공원’(창신아파트 앞)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문내외제2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개장 5년차로 조합놀이대 1개, 워터드롭 등 물놀이시설 6개로 구성돼 있고, 공원내 화장실, 탈의실, 그늘막이 설치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낮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망정제3공원 물놀이장’은 유아용 및 어린이 풀장과 워터슬라이더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되고,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설치로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위탁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시설물 정비와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휴장하고 애완견 동반출입, 취사행위, 인라인․자전거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물놀이장은 무료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유아와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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