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달대행연합회 방문 이륜차 안전모 배부

전국 배달대행연합회 방문 이륜차 안전모 배부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총 275개 업체로 구성된 전국 배달대행연합회를 방문하여 이륜차 안전모를 배부했다.

안전모는 개인용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분실 또는 신규 입사자 등 미소지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공백이 없도록 크기별 1개씩 업체에 지급됐다.

이날 의정부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협업하여 안전모를 지급하였으며, 관련 업체를 방문하여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김종기 교통과장은 “이륜차 교통사고 시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해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만큼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단속뿐만 아니라 안전모 지급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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