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내홍의 끝은 분당? 소멸?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혁신위 관계자들이 충돌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122차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혁신위 관계자들이 손학규 대표에게 대화를 요구했으나 손 대표는 이를 거절했다.
그 과정에서 단식 중인 권성주 혁신위원은 결국 바닥에 쓰러졌다.
한편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혁신위 관계자들은 신임 혁신위원장 임명과 혁신안 최고위원회 상정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도 진행했다. 하지만 이들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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