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뉴시스]

[일요서울 이범희 기자] 현대모비스가 향후 3년간 약 4조원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와 전동화 부품 생산기반을 확충한다.

25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3800억 원을 들여 충주 공장 수소 연료전지 라인을 증설하고 있으며, 울산에 약 3300억 원을 들여 전동화 부품 제 2생산거점을 세울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수소차 핵심부품을 판매하고 비차량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내년중 울산 인근에 전동화 부품 2거점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차급에 따라 배터리 용량을 가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극대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 한층 진화된 전기차 모델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