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8월31일(6회), 농업기계교육장 30명 참석
- 실무적용을 위한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 취득 지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기계 운전인력부족 해소와 적기영농 실현을 위한 ‘농기계운전기능사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농기계운전기능사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제공
무더위 속에서도 ‘농기계운전기능사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제공

이번 교육은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계교육장에서 농기계운전기능사 이론시험 합격자 30명을 대상으로 기간 중 6회에 걸쳐 자격취득을 위한 운전과 취급기술 실습교육을 마련했다.

농기계운전기능사 교육은 농업기계전문기술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기술 등을 습득케해 농기계 자가정비 확대와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지원으로 농업기계활용 전문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장 취업자가 쉬는 매주 금요일에 교육일정을 잡고, 농기계임대사업장 실무적용에 필요한 실습교육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농업기계 운전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과정은 주요농업기계 내연기관 운전조작기술교육과 이앙기 및 수확기 작업방법 등 실습교육에 중점을 두고 강사는 농기계 분야별 농업기계교관이 강의를 맡는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계 활용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일정별로 농업기계기초기술교육, 굴삭기와 지게차운전기능사교육과 농기계정비·운전기능사 교육 등 6회 200명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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