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약 100여일 남긴 가운데 최근 대학 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가치관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학벌 중심의 성향으로 명성이 높은 대학 진학 위주로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본인의 진로에 맞춰 학과 선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기업의 채용 추세 또한 변하고 있는데, 기존 학력과 스펙을 통한 기업 인재 채용 분위기였다면 최근에는 지원자의 학점, 인성, 본인 전공에 대한 완성도를 두고 평가하는 추세로 점점 변하고 있다.

현재 대학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대학생 10명 중 6~7명 정도는 현재 본인이 전공하고 있는 학과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학벌에 비중을 둔 진학으로 인해 정작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전공하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근 대학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 진학을 통해 본인의 미래 가치까지 설정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학과에 대한 효율적인 전공 강의를 제공,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는 전문학교로의 진학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파티, 공간플라워, 플로리스트, 이벤트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교육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학장 정지수)는 파티웨딩융합예술, 공간플라워디자인, 일본조리사해외취업, 호텔카지노딜러 등 14개 2년제 전문학사과정과 파티공연이벤트, 푸드코디네이터, 푸드콘텐츠 6차산업 등 3개 4년제 학사과정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로이문화예술 실용전문학교는 2,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위 수여는 물론 KBS 아트비전과 TV드라마 MOU, 롯데백화점과 VM(Visual Merchandising) MOU 등 300여개 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의 최첨단 디자인 캠퍼스에서 푸드스타일링 촬영 스튜디오, 파티, 웨딩, 이벤트 공간 연출 스튜디오, 조리실습을 위한 최신설비 스튜디오와 로스팅 커피 전문 스튜디오 등 실제 업무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실습 스튜디오를 구비해 생활예술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는 2020학년도 신입생을 우선 선발 모집 중이며, 수능,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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