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홍보팀]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이탈리아 축구팀 유벤투스FC의 메인 스폰서 지프(Jeep)가 지난 26일 K리그 올스타팀과 유벤투스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유벤투스 팬들과 함께 하는 '지프X유벤투스 팬미팅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벤투스에서 미드필더와 공격수 등으로 활약한 에드가 다비즈(46·네덜란드)와 다비드 트레제게(42·프랑스) 선수가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프는 지난 1월 81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에는 939대를 판매했으며,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브랜드 2위, 수입차 브랜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수입차 상위 5위권에 안착했다. 

지프는 이번달부터 한 종편방송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랭글러와 레니게이드 등을 공식 협찬 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프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로열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SUV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