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2시 24분경 부산 기장군의 한 5층짜리 건물 2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건물 3개동을 태워 7억50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31일 오전 2시 24분경 부산 기장군의 한 5층짜리 건물 2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건물 3개동을 태워 7억50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31일 오전 2시 24분경 부산 기장군에서 패널구조의 3층짜리 건물 2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바로 옆 3층짜리 건물과 1층짜리 공장으로 번졌으며 건물 3개동을 모두 태워 7억50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건물 내 숙직 직원이 따로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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