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아현 무동연희장으로 알려진 굿중패 공연장면
4번 아현 무동연희장으로 알려진 굿중패 공연장면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이 근·현대 여가생활을 주제로 시민무료강좌를 진행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8월30일 한범수 경기대 교수의 '서울 여가 문화의 변화'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열린다. 매주 금요일 A반(오후 1~3시), B반(오후 3~5시)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강의 교재는 8월26일부터 서울책방에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일반 역사 대중서로 출판되기 때문에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서울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메일이나 팩스, 현장 접수를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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