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직접 그린 '다산 성곽마을 풍경과 일상' 전시
주민 직접 그린 '다산 성곽마을 풍경과 일상' 전시
  • 이지현 기자
  • 입력 2019-07-31 13:55
  • 승인 2019.07.31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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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혜화동전시안내센터서 8월2~16일 전시
다산성곽마을 작품 전시회
다산성곽마을 작품 전시회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에서 다산 성곽마을의 소담한 골목길과 일상을 담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6월1일 다산동 성곽길 토끼굴 앞마당에서 열린 '제1회 다산성곽마을 글짓기·그림대회' 출품작 20여점이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다산성곽마을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년·노인이 그린 것들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안내센터 개관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한양도성 누리집 또는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면 된다.

다산 성곽마을은 중구 다산동에 위치한 마을이다. 2013년 행정동 명칭을 변경하면서 신당동에서 다산동으로 변경됐다.
 
토끼굴은 다산동에 있는 한양도성 암문을 가리킨다. 토끼굴은 1970년대 성곽정비가 이뤄지기 전까지 주민들이 남산을 드나드는 주된 통로였다.

한양도성도감 안중호 과장은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묵묵히 한양도성을 품어주시고 계신 다산 성곽마을 주민분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라며 "기회가 된다면 여름 달빛아래 다산 성곽길을 한번씩 걸어보시기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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